게으름의 책을 읽어 보니
방을 정리하면 방이 쾌적해 지는 효과도 있지만
정신 상태에도 영향을 줘서 게으름에 벗어나는 방법 중에 의외로 방정리가 있었다.
예전의 일본 작가가 쓴 방정리 책에선
정리의 순서가 있는데
1. 버리기
2. 남은거 정리
무조건 정리 잘하는게 답이 아니라
과감히 잘 버리고 난 후 나머지 물건을 정리 하는거라고 했다.
정리 물건에도 순서가 있는데
가장 자리를 많이 차지 하는 순위로
1. 옷
2. 책
3. 등등 여러가지~
이런식으로 기억하고 있다. 옷은 살이 좀 빠지고 나면 정리할거 버릴게 명확해 질거라 생각해서
일단 보류..(보류가 몇 년 째인지.. ㅠ)
그다음 많은 물건이 책이다.
원래 인터넷서점에다가 중고책을 올려 놨었는데
이거 상당히 오래 걸린다.
1년에 몇권 못판다. 그래도 장점은 알라딘서점에 파는것 보다 비싸게 팔수 있다는 것!
하지만 이제 이사 갈 시간도 점점 다가왔고
이사 가기전에 짐을 줄이기 위해 알라딘에 중고책을 팔기로 했다.
알라딘에게 중고책 파는것의 장점은
빠른 현금화 이다.
하지만 단점은 돈을 조금만 준다는것 ㅠ
쉽게 생각하면 원래 가격의 10%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도 출간한지 얼마 안 될수록 좀 더 받을 수 있고
사람들이 좀 찾는 책이다 싶으면 20% 정도?
품절된 책이라고 해도 인기 없으면 10%이고 아니면 20~30% 이상 받는것 같다.
조심해야 할 부분은 모든 책이 10% 받는을 있는게 아니다.
알라딘에서 판매거절하는 책도 있기 때문에 검사를 해야한다.
무작정 팔려다가는 낭패를 보게 된다.
이제 그 검사하는 방법을 설명하겠다.
알라딘에 처음 팔아본 책List
우선 스마트폰으로 알라딘 앱을 다운 받는다.
앱은 사진에 나와 있는 로고 처럼 요술램프 그림이 그려져 있다.
설치 후 가입이 안되 있으면 가입을 하고
맨아래 메뉴 중에 빨간표시 한 바코드 그림을 클릭한다.
그러면 핸드폰이 바코드 인식할수 있는 카메라 화면이 되는데
팔고 싶은 책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하면
팔수 있는지/없는지 확인이 되고
가격도 확인이 바로 보인다.
가격은 예상가 이고
책의 상태의 따라서 몇백원 정도 차이가 날 수 있다.
책들 다 스캔 했으면 <알라딘에 팔기 신청>을 누른다.
(<알라딘에 팔기 신청>누르기 전에 꼭 알고 넘어가야 할 기준 2가지가 있다.
1. 책 총판매가가 1만원 이상이 되어야 무료택배가 가능하다(1만원 안되면 택배비가 1500원이라 책1권 날라는 값이다 ㅠ)
2. 박스 포장후 택배 무게가 10kg 이하가 나와야 된다. 넘으면 추가비용 발생하는 걸로 안다.(마지막에 체중기로 제 보다가 안전빵으로 책1권 뺐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맨 아래 사진에 나온 '포장 유의 사항'에 나와 있다.
편의점 택배가 더 비싸기 때문에
알라딘 지정 택배사로(모든 동네가 그런진 모르지만 우리 동네는 cj택배였음)선택
일반박스니까 <기타 일반 박스> 선택
매입불가 처리는 <폐기> 선택
정산방식은 <은행계좌로 입금받기> 선택
<알라딘 매입약관에 동의합니다.>도 체크
포장 유의 사항 읽어 볼것~
어떤분은 3일 걸렸다는데
난 1주일이 걸림..
일요일빼고 택배쉬는날까지 계산하면
5일쯤 걸린건가..?
영단기 토익스타트RC책은 사겠다면서
갑자기 안산다니.. ㅠ
15권을 보냈는데도 아직도 책이 많아 보인다.. ㅠ
다시 2차로 판매 할 책을 스캔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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