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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중고책 팔기

Slowpoke7 2020. 8. 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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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의 책을 읽어 보니

방을 정리하면 방이 쾌적해 지는 효과도 있지만

정신 상태에도 영향을 줘서 게으름에 벗어나는 방법 중에 의외로 방정리가 있었다.

 

예전의 일본 작가가 쓴 방정리 책에선

정리의 순서가 있는데

1. 버리기

2. 남은거 정리

무조건 정리 잘하는게 답이 아니라

과감히 잘 버리고 난 후 나머지 물건을 정리 하는거라고 했다.

 

정리 물건에도 순서가 있는데

가장 자리를 많이 차지 하는 순위로

1. 옷

2. 책

3. 등등 여러가지~

이런식으로 기억하고 있다. 옷은 살이 좀 빠지고 나면 정리할거 버릴게 명확해 질거라 생각해서

일단 보류..(보류가 몇 년 째인지.. ㅠ)

 

그다음 많은 물건이 책이다.

원래 인터넷서점에다가 중고책을 올려 놨었는데

이거 상당히 오래 걸린다.

1년에 몇권 못판다. 그래도 장점은 알라딘서점에 파는것 보다 비싸게 팔수 있다는 것!

 

하지만 이제 이사 갈 시간도 점점 다가왔고

이사 가기전에 짐을 줄이기 위해 알라딘에 중고책을 팔기로 했다.

 

 

 

 

알라딘에게 중고책 파는것의 장점은

빠른 현금화 이다.

하지만 단점은 돈을 조금만 준다는것 ㅠ

쉽게 생각하면 원래 가격의 10%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도 출간한지 얼마 안 될수록 좀 더 받을 수 있고

사람들이 좀 찾는 책이다 싶으면 20% 정도?

품절된 책이라고 해도 인기 없으면 10%이고 아니면 20~30% 이상 받는것 같다.

 

조심해야 할 부분은 모든 책이 10% 받는을 있는게 아니다.

알라딘에서 판매거절하는 책도 있기 때문에 검사를 해야한다.

무작정 팔려다가는 낭패를 보게 된다.

이제 그 검사하는 방법을 설명하겠다.

                          알라딘에 처음 팔아본 책List

 

 

 

우선 스마트폰으로 알라딘 앱을 다운 받는다.

앱은 사진에 나와 있는 로고 처럼 요술램프 그림이 그려져 있다.

설치 후 가입이 안되 있으면 가입을 하고

맨아래 메뉴 중에 빨간표시 한 바코드 그림을 클릭한다.

그러면 핸드폰이 바코드 인식할수 있는 카메라 화면이 되는데

팔고 싶은 책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하면

팔수 있는지/없는지 확인이 되고

가격도 확인이 바로 보인다.

가격은 예상가 이고

책의 상태의 따라서 몇백원 정도 차이가 날 수 있다.

책들 다 스캔 했으면 <알라딘에 팔기 신청>을 누른다.

(<알라딘에 팔기 신청>누르기 전에 꼭 알고 넘어가야 할 기준 2가지가 있다.

1. 판매가가 1만원 이상이 되어야 무료택배가 가능하다(1만원 안되면 택배비가 1500원이라 책1권 날라는 값이다 ㅠ)

2. 박스 포장후 택배 무게가 10kg 이하가 나와야 된다. 넘으면 추가비용 발생하는 걸로 안다.(마지막에 체중기로 제 보다가 안전빵으로 책1권 뺐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맨 아래 사진에 나온 '포장 유의 사항'에 나와 있다.

 

 

 

 

 

 

편의점 택배가 더 비싸기 때문에 

알라딘 지정 택배사로(모든 동네가 그런진 모르지만 우리 동네는 cj택배였음)선택

일반박스니까 <기타 일반 박스> 선택

매입불가 처리는 <폐기> 선택

정산방식은 <은행계좌로 입금받기> 선택

 

 

<알라딘 매입약관에 동의합니다.>도 체크

 

 

포장 유의 사항 읽어 볼것~

 

어떤분은 3일 걸렸다는데

난 1주일이 걸림..

일요일빼고 택배쉬는날까지 계산하면

5일쯤 걸린건가..?

 

영단기 토익스타트RC책은 사겠다면서

갑자기 안산다니.. ㅠ

 

15권을 보냈는데도 아직도 책이 많아 보인다.. ㅠ

다시 2차로 판매 할 책을 스캔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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