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돈의 집

포켓몬빵을 사고 싶어도 포켓몬빵이 보이지 않았고 웃돈 주도 사고 싶지도 않았다. 그래서 포켓몬빵을 사는건 포기하고 있었는데.. GS편의점에서 살만한게 있나 두리번 거리고 있다가.. 허쉬초콜렛 미니롤빵을 보게 되었다. 생긴게 완전 포켓몬빵중에 로켓단빵이랑 99% 닮아 보였다. 로켓단빵은 아주 옛날에 먹어본 적이 있어서.. "어떤 차이가 있을까?"..하고 사 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2000원 이라고?? 요즘 밀가루 가격도 오르고.. 물가도 미친듯이 오른다고 하니까... 나는..잘못산게 아니라고 계속 되뇌었다.. 너무 비싸게 산거 같아... ㅠ 포켓몬빵은 1500원이라고 하던데.. 어떻게 보면 포켓몬빵 짭을 2000원에 산거다.. ㅠ 빵을 먹는데 별 차이가 없는거 같았다.. 아아~앜!! 내돈!! 이럴봐..

책 좀 사려고 교보문고에 갔다. 그런데 우리 동네는 교보문고가 없다 ㅠ 버스도 2번 갈아타야 갈 수 있다 ㅠ 오랫만에 교보문고(일산점)에 왔다. 책 좀 보다가 옆에 핫트랙스 물건들을 구경하는데 재난지원금이 사용가능 하단다~ 오호! 나중에 검색 해 보니 한참 전부터 시행 된건데 동네에 교보문고도 없고 대기업이니까 당연히 사용 안될줄 알았는데 가능하다니! 책 싸게 사려고 핸드폰으로 바로드림 하려는데 매장 체크인하면 쿠폰 준다고 해서 해보다가 본인 주소지에 따라 재난지원금을 교보문고 아니면 핫트랙스 둘중에 하나를 사용 할 수 있다고 한다. "아니 왜 저렇게 해놔? 다 사용하게 하면 될껄." 검색을 해보니 교보 본사는 서울에 있고 핫트랙스 본사는 경기도 있다고 한다. 핫트랙스마저 서울에 본사가 있었으면 큰일 날..

바로.. 리자몽 카드!! 이렇게 덕질이...강하신 분을 보게될줄이야 ㄷㄷㄷ 전당포 사나이들 https://youtu.be/9tjCke87L9I

방갑습니다~~ 야돈의 집 입니다~ 야돈(slow poke)을 좋아해서 블로그 이름마저 으로 해버렸어요ㅎㅎ 옛날~ 아주 옛날~ 칼라 닌텐도 나와서 그 당시 거금으로 구입한 닌텐도로 포켓몬 했던 기억이 나네요~ 2년 전 쯤? 야돈도 대려와야 겠다는 생각이 나서 일본에가서 한마리 대려 왔습니다. 포켓몬센터 가서 대려왔구요~ 가격은 1500엔 했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론 약1만5천원 정도~ 작년 부터 일본에서 세금도 오르고 물가도 올랐으니.. 좀 더 올랐으려나? 지금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