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지역 지도

요즘 이상기후 라던가...

빙하가 점점 녹아서 해수면이 올라간다는 말을 들어 보았을 거다.

 

이미.. 올해만 해도

유럽에서 엄청난 더위로 사람들이 죽고

전례없던 더위로 인해 강물마져 말라 버려서

독일 같은 경우는 많은 물류들을 강에다가 배를 띄어서 운송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는데..

물이 없어저 버렸으니 물건들이 제대로 보내기 힘들어 졌고

 

우리나라 같은 경우..

심각한 물난리로.. 

사람들이 홍수로 인해 죽는것들을 영상이나 뉴스로 봤을 것이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죽음들도 보게 되었다..

 

어의가 없었고..

사람이 자연 앞에서 아무것도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좀 더 자세히 본 사람들은..

어느 지역이 침수가 심각하다는걸 알았을 거고..

몇년 전 부터 침수를 대비하기 위해 건물 대문에 방수문을 만들어 

지하주차장이 침수되는것을 막은.. 이젠 유명해진 곳도 있다(청담 빌딩)

 

 

원래 침수가 잘되는 곳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세금으로 만들어진 싸이트가 있는데..

 

부동산관련 업자들이 쉬쉬했는지..

압박이 있었는지..

만들어 놓고 알릴 수가 없었고..

그래서 계속해서 피해를 더 늘어난 것 같다.

 

이젠..

하도 피해가 많아지고 커지다 보니..

침수지역에 대해 쓴 부동산 책도 나온걸로 안다.

 

여기서~

홍수나 침수 지역을 알려주는 싸이트 2곳을

알려 드리겠다.

 

 

 

 

 

1. 그린피스(GreenPeace)

그린피스에서 홍수 시물레이션을 한 것을 볼 수 있다.

https://climate.or.kr/

 

첫 페이지에서 아래로 계속 내려보면 

홍수 지역이 나오고(지도를 축소하면 한반도가 나오고)..

홍수 위험 지역은 하늘색으로 칠해져 있다.

제주도까지.. 모든 지역이 나오니 잘 참고 해 보길 바란다.

 

정부에서 미리 위험지역을 잘 보강 해 둔다면 괜찮겠지만..

모든 지역 100%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테니..

참고 하기 바란다.

 

 

 

 

 

 

 

 

2. (환경부)홍수위험 지도

https://floodmap.go.kr/

 

위에 있는 메뉴에 빨간색으로 표식 한 부분

하천범람지도, 도시침수지도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사진에 나와 있는 것 처럼..

지도 상에 위험지역과

위험 정도에 따라서 다른색으로 좀 더  정확하게 볼 수 있다.

 

 

 

 

 

 

 

 

 

다행이 제가 사는 곳은 지대가 높아서 괜찮았고

좀 멀리 갈때 타고 가는 지하철이 2개가 있는데..

그 중에 한 쪽은 완전 침수 지역이 되어 있고 ㅠ

다른 지하철은 침수지역에 근접해 있었다.

 

아파트들도..

주위엔 침수되는 아파트는 없었지만..

좀 더 나아가면은 지대가 낮은 침수위험 아파트가 있었다.

 

위험지역은 미리 대비를 한다면 문제가 없지 않을까 한다.

그런데..

바다해수면이 올라와서 땅이 아예 잠기는 건..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ㅠ

 

요새 별장이나 여행용 같은걸로 외각쪽에 전세나 매매로 구매 하시는 분이 많아 지고 있는데..

위험 지역인지 아닌지 확인해 보시고 하시길 바란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사람이 살아 있다는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