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의 책을 읽어 보니 방을 정리하면 방이 쾌적해 지는 효과도 있지만 정신 상태에도 영향을 줘서 게으름에 벗어나는 방법 중에 의외로 방정리가 있었다. 예전의 일본 작가가 쓴 방정리 책에선 정리의 순서가 있는데 1. 버리기 2. 남은거 정리 무조건 정리 잘하는게 답이 아니라 과감히 잘 버리고 난 후 나머지 물건을 정리 하는거라고 했다. 정리 물건에도 순서가 있는데 가장 자리를 많이 차지 하는 순위로 1. 옷 2. 책 3. 등등 여러가지~ 이런식으로 기억하고 있다. 옷은 살이 좀 빠지고 나면 정리할거 버릴게 명확해 질거라 생각해서 일단 보류..(보류가 몇 년 째인지.. ㅠ) 그다음 많은 물건이 책이다. 원래 인터넷서점에다가 중고책을 올려 놨었는데 이거 상당히 오래 걸린다. 1년에 몇권 못판다. 그래도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