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플라워댄스를 오랜만에 듣고서..

Slowpoke7 2020. 11. 2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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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의 노래를 들으면

그당시의 음악을 들으면..

 

그 때의 모습이 떠오른다.

아른 거린다.

 

좀 더 아름다워 보이고

좀 더 슬퍼 보인다.

 

 

그냥 그 당시에 흘러나왔던 노래를 들으면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르고

그 때가 떠오른다.

그 노래나 음악을 좋아하거나 즐겨듣는게 아니였다면

감정의 느낌도 그냥 좋거나 그립다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자주 들었던 곡..

많이 들었던 곡..

가사가 너무 와 닿았던 곡..

어떤..그때의 시간을 강렬하게 느끼게 해주는 곡.. 

 

그런 곡을 들었다면.. 감정에 깊숙히 빠져들 것이다.

술에 취한듯~ 그 노래,음악에 심취해 질 것이다.

찐~한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

 

오랫만에..

메마른땅에... 빗물이 떨어지는것 같다.

붉게 달아오르는 땅에..

시원한 빗물들이 떨어지는 것 같다.

 

이번에 우연히 듣게 된 노래?음악?은..

슬픈 노래는 아니고..

 

Flower Dance

DJ OKAWARI가 만든 곡이라고 한다.

플라워댄스라고 이름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은 처음 앞에 나오는 대사의 의미도 알게 되었다.

 

우연히 오랫만에 노란색 사진을 보고 클릭해서 음악을 듣다가

유투브가 처음 대사의미라는 컨텐츠를 보여줘서

바로 들어 갔고..

그 의미를 알게되서.. 여기에 링크를 걸겠다.

https://youtu.be/YxOXXXVk5IM

 

 

 

예전에 여행갔을 때도 많이 들었던 노래인데..

그..때가 많이 생각난다.

전에 갖고 있던 폰에선 다운받아 계속 듣곤 했는데..

폰이 바뀌면서 지금은 다운받아놓게 아무것도 없다..

전엔 통신사 할인으로 싸게 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져서 아쉽다.

 

 

하도 포스팅을 안해서

이번 주말에 하려던 것도.. 저녁때 까지 미루다가..

뭐~할인 같은 주제로 쓰려고 했는데

 

때마침 이 음악을 듣고..

갑자기 UP됀..

아니.. 감정 깊숙히..

아주 오랜만에..

이런 감정을 느겼다.

그리고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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