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실패담의 주축, 세탄아레나
플레이를 해서 코인을 버는 베트남 코인게임 이다.
처음으로 블로그에 세탄관련 글을 올려놨지만..
거의 1달이 되가도.. 아무도 읽지를 않는다.. ㅠ
찾아보지를 않는거 같다..
첫 글을 쓸 때도.. 이게.. 단체 카톡방에서도.. 아무도 글을 쓰지 않고..
작년까지만 해도
가끔씩 다른 코인 홍보하는 녀석들이 들어왔다가..홍보하고 강퇴 당하고 그랬었는데..
이젠.. 홍보하는 녀석도 없고.. 아주 조용한 곳이 됐다.
세탄아레나 SNS인.. 디스코트나 페이스북 같은 곳에 들어가면
가끔씩 스캠(사기) 이라고.. 불만 글이 써저있는게 보인다.
이젠 스테이킹도 막혀 버렸어.. ㄷㄷ
난 여기에 물려 버린 사람중 한 명인데..
시야를 좀 넓여 보자는 마음으로 재작년 말쯤... 코인에 조금씩 들어갔었다..
그런데 지금와서 보니.. 내가 들어 갔을 때가 거의 고점이였고...
지금은 개박살이 났다.. ㅠ
코인이라는게 변동성이 커서..
주식 보다도 더 많이 떨어졌다.
그나마 이름있는 코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
이런 녀석들은
상대적으로 다른 코인과 비교 할 땐 선방했다.
비트코인 같은 경우 최근 2년간 최고점과 최저점을 보면
1/4 토막이 났다..(작년 최저점, 2022년)
현 시점은 1/2 토막 이상이 났다.. 약 -60% 이다..(2023년 5월)
그런데 이게 선방한 거다..
내 세탄 코인(THG)은 개 막장이다..
최고점에서 최저점을 계산하면.. 1/100 보다 더 심각하다..
대략 1/342 토막이 났다.. 미띤!!!
지금은 작년 최저점에서 살짝 반등했지만..
그래도 1/333 토막이다.. ㅠ
비트코인은 1/4 토막 1/2토막 이런식인데 말이다..
후...
그런데 뭐.. 내가 최고점에 산건 아니라.. 저 정도는 아니지만
최고점 근처에 들어왔으니.. 비슷하겠지.. 흑흑..
비트코인,바이낸스 뭐 이런식으로 분산한 것도 있지만..
루나도 가지고 있었는데.. 그냥~ 먼지가 되어 버렸고..
FTX거래소에서는 솔라나가 있었는데.. 이 녀석도 먼지가 되어 버렸다 ㅠ
(솔라나는 문제가 없었지만 FTX거래소 계정에 모든코인이 먼지가 됌)
그런데 문제는
루나와 FTX거래소 잔액이 먼지가 되서 사라진것 보다..
세탄아레나 코인(THG)이 쪼그라들어서 손해를 본게 훨씬 크다.. ㅠ
사실..
이런.. 조금한 코인을
알트코인이라고도 불리는데..
코인판에서 알트코인 이니까..
100%에서 최대 2%까지 쪼그라 들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98%까지 갈 순 있다고 생각은 했다..
그런데.. -99.6%까지 가게 되니 멘탈이 나가 버렸다..
-98%든.. -99.6%든 그게 그거 아니냐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큰 차이가 있는거다..
예를 들어 50%로 하락하고 같은 가격이 되려면
몇%가 상승해야 같은 가격이 되는지 이해 한다면..
내 말을 조금은 이해 할 거다.
아무튼..
이게 비트코인이나 바이낸스코인 같은 경우는
걍 분할 매수 후 스테이킹(예치 후 이자받기)을 해놔서 그냥 기계적으로 할 수 있었다.
세탄이라는 녀석은.. 내가 게임을 하고 플레이 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더 감정적으로 되고.. 더 애착을 가지게 되서..
결과적으로 더 많은 물타기가 하게됐다.
그래도 나의 존버는 계속 된다!!
코인 교훈
물타기를 하더라도..
애착이 간다고, 편애한다고, 더 물타기를 해 주지 말자..(더 많이 떨어졌다고 더 물타지 말자)
이런식의 느낌은 한국주식이랑 비슷한 것 같다.
분산투자자라면..
편애하는 녀석에 물을 탔으면.. 다른 녀석도 최소한 같은 금액만큼 물타기를 해주자..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 현금보유 금액도 중요한데..
현금이 얼만큼 남아 있는지도 중요하니.. 경우에 따라서 물타기를 일시 중지 할 때도 있다)
난 이때..
"분산투자 했으니까.. 괜찮아!~"라고..
합리화 했지만..
투자는 냉정해야 된다.
여기에 라도..푸념 글을 써 본다 ㅠ